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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30번째, 챌린지 도전 마지막날입니다. 

 

 

 

본능을 역행하는 사고를 가진 이들은 인생에서 실패할 수가 없다.

본성을 역행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면, 순리자와는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물론 역행자가 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자유를 얻는 일은 없을 것이다.

1년 만에 자유를 얻을 확률도 극히 낮을 것이다.

하지만 3년, 5년, 10년 후면, 일반인과 현격한 차이를 갖게 될 것이다.

『역행자』 p.178

[30일차 주제]

축하한다.

오늘로 당신은 역행자의 7단계를 모두 완주했다.

30일동안 글쓰기를 하며 느낀 점을 적어보자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를 완료하였습니다!

 

초사고 글쓰기 책이 나왔을때부터 도전해야지 생각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시기 놓쳤습니다. 

드디어 이번 4기 챌린지에 도전을 하게되었고 완주를 하였습니다!

30일간 꾸준히 수행한 저에게 잘해냈다는 칭찬을 해줘야겠습니다. 

 

영화 <메멘토>에서 주인공은 자기몸에 타투를 세김으로써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깁니다.

가끔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내가 만약  지금까지의 기억을 잃고 19살로 돌아가는데 딱 한문장만 내 몸에 타투로 남길 수 있다면.

나는 어떤 문장을 타투로 남길 것인가?"

저는 제 몸에 "매일 하루에 1시간씩 책읽고 글쓰기" (22전략쓰면 많다고 안 지킬 것 같아서^^;)

사기급 스킬입니다. 

이렇게만 하면 어떤 문제도 해결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만약 제 자식이 태어난다면 꼭 만들어주고 싶은 습관이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글쓰기는 참 엄청난 것 같습니다.

글을 쓰면 복잡했던 생각도 정리가 되고 

생각도 잘 전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사실 글을 거의 매일 꾸준히 적고 있었습니다.

30일 전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늘상 하던 일을 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초사고 글쓰기 챌린저의 방에 "오글완" (오늘 글쓰기 완료) 인증을 남기는 정도?

그래도 챌린지를 수행하면서 글쓰는 습관이 더 공고해진것 같습니다. 

챌린지가 끝났다고 글쓰는 걸 멈추지 말고 이렇게 꾸준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이죠.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13 번째 날입니다. 

 

 


[13일차 주제]

클루지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검색해보고

자신만의 해석을 적어보자.

그리고 10일차에 작성했던

'실행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반박 또는 동의해보자.

또는

'클루지'라는 개념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거나 설득할 수 있는 글을 써보자.

「초사고글쓰기」 외적글쓰기의 구조에 맞춰 작성해보면 더욱 좋다.

☞ 주장 | 근거 | 사례 | 마무리

 

 

 

클루지는 임시방편으로 만든 엉터리 방법인데 작동이 되는것을 말합니다. 

우리 인간의 몸은 이런 클루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사시대때는 무리에서 낙오되면 곧 죽음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무리의 결정에 따르는게 심리적으로 편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요즘 세계에서는 무리에서의 떨어지는 것이 죽음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면서도 돈을 아주 많이 버는 사람들도 많죠.

 

 

 

저는 저번 글에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말했습니다. 

지금 나의 유전자는 오작동을 하고 있다 (tistory.com)

 

지금 나의 유전자는 오작동을 하고 있다

​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10 번째 날입니다. [10일차 주제] ​ 질문 1.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질문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dataisnewsoil.tistory.com

 

저는 홍조가 있습니다. 

온도, 자극 등 물리적 요건의 변화로 생기기도 하지만 

특정 감정일 때 심해지기도 합니다. 

 

무언가 부끄럽거나 긴장될때 얼굴이 빨개지는데요.

이 자율신경계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 얼굴을 본다 -> 내 얼굴에 여드름과 홍조가 있는것을 알아챈다 ->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 나를 무리에서 소외시킨다 -> 긴박한 상황 -> 혈관 확장 -> 홍조 발생

 

저는 고등학교때 무리한 레이저와 박피로 인해 홍조가 생겼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런 사고회로를 거쳐서 정말 사람 눈을 절대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외모의 힘이 엄청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거의 외모로 인해서 무리가 나뉘고 손익을 받습니다.

 

지금은 전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피부가 안좋다고 무리에서 소외받지도 않습니다. 

이제는 제 "능력"으로 평가 받습니다. 

외모가 미치는 영향력은 낮아졌습니다. 

게다가 저는 이미 무리가 없습니다. 

작은 제 사업체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저 사고회로가 제 자율신경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자율신경계의 메커니즘은 모르지만 반대로 행하라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긴장된 상황은 빠르고 얕은 호흡을 발생시킵니다. 

그럼 여유있고 안정된 상황처럼 반대로 느리고 깊은 호흡을 하는겁니다. 

그럼 몸이 여유있고 안정되어 있다고 속습니다. 

 

이런식으로 감정의 대한 반응을 반대로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과 얼굴을 마주칠 때 

"나는 이미 내 사업이라는 공동체를 가지고 있어서 니 까짓게 나를 소외시켜도 전혀 상관이 없어. 어쩌라고"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느리고 깊은 호흡을 하고  여유로운 알파메일의 태도와 자세를 가지는 겁니다. 

이렇게 오늘 부터 해봐야겠습니다.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10 번째 날입니다. 

 

 

 


[10일차 주제]

질문 1.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질문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질문 3.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위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자.

실행하지 못한 채 미루고만 있는 일이 있는가?

그 일이 무엇인지와

실행할 수 없었던 이유 3가지를 적어보자.

 

 

 


질문 1.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는 얼굴에 홍조가 있습니다. 

온도가 뜨겁거나 차갑거나 매운것을 먹는등 물리적으로 자극을 받아도 달아오르지만 

부끄럽거나 긴장을 하는등 감정적으로도 심해집니다. 

 

이것은 제 몸이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오류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제 얼굴을 보고 "와 얼굴 빨갛다""못생겼다""얼굴 왜 저러지?"라는 생각을 할까봐 눈치를 보는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특히 심해서 사람들 눈을 전혀 못 마주쳤습니다. 이제 저는 게이치 않습니다. "어쩌라고" 입니다. 나 원래 얼굴 이상해. 피부 안좋아. 인정하겠습니다. 이제는 겨우 얼굴 홍조있는것 가지고 부끄러워 하는게 쪽팔립니다. 전혀 남자같지 않고 찐따 같습니다. 이제 당당해지겠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치료도 같이 병행하겠습니다. )

 

 

 

 

 

 


질문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나?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겁을 먹고 있습니다. 

"구매대행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배웠는데 따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동력이 매우 약합니다.

구매대행업을 배운지 거의 한달이 되가는데 아직도 상품 등록을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조차 못하고 있는 상태를 1단계 

새로운 것을 배웠는데 따라하지 못하고 있는것을 2단계

라고 한다면 저는 그래도 1단계 벽은 넘고 지금 2단계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행동력이 매우 떨어지는 이유를 크게 두가지로 봤습니다. 

  • 추정 원인 1. 스트레스 회피  
  • 추정 원인 2. 확신이 없기 때문

이에 대한 설명은 아래 글에 자세히 써놓았습니다. 심각성은 느꼈어서 안그래도 이에 대해 몇일 전에 반성하는 글을 썼습니다. 

반성하고 칭찬합니다 (tistory.com)

 

반성하고 칭찬합니다

​ ​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7 번째 날입니다. ​ [7일차 주제] ​ 1주차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무사히 마친 자신을 반성하고 칭찬해 보자 ​​[출처] 초사고 글

dataisnewsoil.tistory.com

 

 

 

 

 


질문 3.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닐까?

​이번에 구매대행업이라는 신사업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습니다. 

바로 초기 투자를 할때 인데요

이게 돈만 쓰고 얻는것은 없는게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정확한 기대값을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값=성공보상*성공확률-투자금*실패확률

 

 

투자금

투자금은 약 30만원입니다. 

가구매 4건*판매수수료12%=약 10만원

부가가치세 약 10만원

상세페이지 제작비용 46000원

테스트용 광고예산 4만원

 

실패 확률

실패 확률은 45%로 봅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는 80%로 봅니다만 

직장인권대표님이 좋게 보인다고 했고 그분의 성공과정을 보았기때문에 반반보다 조금 더 낮은 45%로 낮췄습니다. 

 

성공보상

만약 이 상품이 꾸준히 잘 팔린는 것을 가정해보겠습니다. 

개당마진을 약 3만원이라고 가정하고 

하루에 한개 정도 팔린다고 했을때 

20,000*30=600,000원

한달에 약 60만원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한달이면 초기 투자금을 다 회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게 1년 동안 지속이 된다면 성공했을때의 보상은 약 1000만원입니다. 

구매대행은 초기 투자금 30만원 외에는 리스크가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상품일때의 예상값이고 

이와 비슷하게 상품을 여러개를 소싱한다면 곱하기로 늘어납니다. 

 

성공확률

성공확률은 55%로 봅니다. 

이 방법은 믿음이 안갑니다만 직장인권대표님은 믿습니다. 

성공 과정을 보았고 

저로부터 돈을 벌기 위해서도 아니고 기버가 되는 마음으로 방법을 공유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기대값

따라서 기대값은 약 500만원입니다. 

10,000,000*55%-300,000*45%= 5,365,000

 

성공확률은 주관적으로 계산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경우를 계산해봤습니다. 

성공보상        성공 확률      투자금        실패 확률    기대값

 10,000,000         3%          300,000          97%         9,000

 10,000,000         5%          300,000          95%         215,000

 10,000,000         10%        300,000          90%         730,000

 10,000,000         20%        300,000          80%         1,760,000

 10,000,000         30%        300,000          70%         2,790,000

 10,000,000         50%        300,000          50%         4,850,000

 

성공확률이 3%만 되어도 본전은 뽑습니다!

해볼만한 배팅입니다. 

 

 

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대값은 직관에 반하기는 합니다. 

통계의 힘을 믿습니다.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7 번째 날입니다. 

 

 


[7일차 주제]

1주차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무사히 마친

자신을 반성하고 칭찬해 보자

 

 


 

최근 나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칭찬할 일이 있습니다. 

 

 

 

반성할 일

구매대행 사업의 행동력이 매우! 떨어진다. 

이거 진짜 문제입니다. 

직장인권대표님에게 구매대행 컨설팅 받은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소싱하나 못했습니다. 

행동력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해야한다라는 생각은 있고 심지어 온종일 일하는 환경에 앉아있는데 온 몸이 거부합니다. 

 

 

갑자기 회계공부를 합니다.

방법이 아니라 원리를 찾고 싶어합니다. 

직장인권대표님이 알려주신것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주말동안 몇시간동안이나 회계책을 읽습니다. 

아아 그렇구나 하고 배웁니다. 그렇지만 막상 구매대행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면 어떻게 적용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회계에 사업 원리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일단 중요한것은 비밀을 아는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 것'입니다. 

권대표님이 알려주신 방법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어디 유튜브나 사기꾼이 돈 먹을려고 알려준것도 아니고 바로 얼마전에 돈을 번 사람이 확실한 방법을 공짜로 알려줬습니다!

그냥 따라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왜 자꾸 원리를 찾는다던가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낼려하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몇가지 원인들을 추측해봤습니다. 

 

추정 원인 1. 스트레스 회피  

새로운 것을 시도할때 오는 스트레스를 회피하기 위해서 나 자신조차 속을 만큼 아주 교묘하고 합리적인 핑계를 만들어낸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공부하기 전에 갑자기 책상정리를 하는 심리와 비슷한거죠. 

 

추정 원인 2. 확신이 없기 때문

방법은 따라할 수 있어도 컨빅션(확신)은 따라할 수 없습니다. 

복기해보면 저는 이러한 경험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사례 1. 인덱스 펀드를 사지 않는 이유

https://www.youtube.com/shorts/MRrzNxKN1Dw

많은 사람들이 인덱스 펀드를 사는것에 대한 아이디어는 1970년부터 접했지만 누구도 쉽게 실행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실행을 하더라고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확실한 방법이 있어도 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걱정이 생깁니다. 

 

사례 2. 시크릿크루 코칭에서 하라는대로 하지 않는다. 

[화랑청년12]_솔직히 돈버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secretcrew.kr)

온라인 사업으로 돈 버는 방법이 시크릿크루 비밀문서에 다 나와있음에도 왜 하지 않을까요? 하라는 대로 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그렇습니다. "이게 진짜 될까? 시간 낭비 아닐까? " 이런 걱정들도 많이 하고, "이 방법은 잘 안될 것 같아~ 이건 방법이 옳지 않은 것 같아" 라는 판단도 많이 합니다.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과 하라는 대로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확신감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권대표님이 알려주신 구매대행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눈 앞에서 그분이 그 방법대로 성과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키워드 선정하는데 일관성이 없다는 것, 정확한 규칙보다는 감으로 하는 경향에서 확신이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해결책

제가 직장인권대표님의 방법을 유튜브에서 보았거나 전자책으로 접했으면 이미 벌써 포기했을겁니다. 

저는 권대표님이 성과를 이뤄오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닌 기버가 되려는 마음으로 컨설팅까지 해주셨습니다. 

이것을 기억하며 눈 딱감고 실행해보겠습니다. 

 

 

 

 


칭찬할 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를 하다. 

이제 습관이 잡힌 것 같습니다. 

물론 황금지식카페에서 주제까지 줘서 글 작성 시작하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글의 주제 정하는 것도 힘든 작업이거든요. 

남은 챌리지 기간도 꼭 수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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