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13 번째 날입니다. 

 

 


[13일차 주제]

클루지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검색해보고

자신만의 해석을 적어보자.

그리고 10일차에 작성했던

'실행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반박 또는 동의해보자.

또는

'클루지'라는 개념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거나 설득할 수 있는 글을 써보자.

「초사고글쓰기」 외적글쓰기의 구조에 맞춰 작성해보면 더욱 좋다.

☞ 주장 | 근거 | 사례 | 마무리

 

 

 

클루지는 임시방편으로 만든 엉터리 방법인데 작동이 되는것을 말합니다. 

우리 인간의 몸은 이런 클루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사시대때는 무리에서 낙오되면 곧 죽음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무리의 결정에 따르는게 심리적으로 편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요즘 세계에서는 무리에서의 떨어지는 것이 죽음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면서도 돈을 아주 많이 버는 사람들도 많죠.

 

 

 

저는 저번 글에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말했습니다. 

지금 나의 유전자는 오작동을 하고 있다 (tistory.com)

 

지금 나의 유전자는 오작동을 하고 있다

​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10 번째 날입니다. [10일차 주제] ​ 질문 1. 사람들의 눈치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가? 질문 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dataisnewsoil.tistory.com

 

저는 홍조가 있습니다. 

온도, 자극 등 물리적 요건의 변화로 생기기도 하지만 

특정 감정일 때 심해지기도 합니다. 

 

무언가 부끄럽거나 긴장될때 얼굴이 빨개지는데요.

이 자율신경계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내 얼굴을 본다 -> 내 얼굴에 여드름과 홍조가 있는것을 알아챈다 ->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 나를 무리에서 소외시킨다 -> 긴박한 상황 -> 혈관 확장 -> 홍조 발생

 

저는 고등학교때 무리한 레이저와 박피로 인해 홍조가 생겼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런 사고회로를 거쳐서 정말 사람 눈을 절대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외모의 힘이 엄청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거의 외모로 인해서 무리가 나뉘고 손익을 받습니다.

 

지금은 전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피부가 안좋다고 무리에서 소외받지도 않습니다. 

이제는 제 "능력"으로 평가 받습니다. 

외모가 미치는 영향력은 낮아졌습니다. 

게다가 저는 이미 무리가 없습니다. 

작은 제 사업체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저 사고회로가 제 자율신경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자율신경계의 메커니즘은 모르지만 반대로 행하라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긴장된 상황은 빠르고 얕은 호흡을 발생시킵니다. 

그럼 여유있고 안정된 상황처럼 반대로 느리고 깊은 호흡을 하는겁니다. 

그럼 몸이 여유있고 안정되어 있다고 속습니다. 

 

이런식으로 감정의 대한 반응을 반대로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과 얼굴을 마주칠 때 

"나는 이미 내 사업이라는 공동체를 가지고 있어서 니 까짓게 나를 소외시켜도 전혀 상관이 없어. 어쩌라고"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느리고 깊은 호흡을 하고  여유로운 알파메일의 태도와 자세를 가지는 겁니다. 

이렇게 오늘 부터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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