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온라인 시장에서 상품을 판다.
나는 남녀가 사귀는 것도 연애라는 시장에서 자신이라는 상품과 파는것이라고 본다.
온라인에서 잠재고객에게 우리 상품을 팔아야한다. 콘텐츠를 통해 상품이 팔리는 단계는 다음과 같다.
콘텐츠 노출 > 콘텐츠 조회 > 스토어 방문 > 판매
콘텐츠를 통해서 판매까지 이르게 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콘텐츠 제작의 목표 측정지표
보통 사귀기까지 어떤 단계를 거칠까?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대화를 한다.
그리고 단둘이 만남을 가진다.
그렇게 만나다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면 사귀게 된다.
위의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노출 > 대화 > 만남 > 사귐
어찌되었건 사귐까지는 이 단계를 걸친다.
노출수
남녀가 서로 이런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이를 '노출'이라고 표현하겠다.
예를 들어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예1) 같은 학급에 남녀가 있다.
이 경우 왠만하면 남녀는 서로라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있다. 노출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예2) 실제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팔로우하고 있다.
노출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서로라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3) 연예인이 있고 팬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노출이 됬다고 볼 수 없다. 팬은 연예인을 인지했지만, 연예인은 그 팬이 세상에 존재하는것 조차 모른다.
노출수를 늘리는것은 정말 중요하다.
예를들어 알고 있는 여자 지인이 10명있다.
그리고 당신은 남성으로서 매력이 없어서 이들에게 추파를 던졌을때 사귐까지 전환될 확률이 1%라고 치자.
그러면 10명 모두에게 추파를 던졌을때 0.1명만 사귐에 응할 것이다. 즉 여자친구가 안생긴다는 뜻이다.
그런데 만약 노출을 1000명에게 했다하자.
그러면 똑같이 추파를 던졌을때 10명을 사귈 가능성이 있다.
<노출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
노출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1. 오프라인
동호회
학교
학원
헌팅포차,클럽,바 등 유흥점
2. 온라인
데이팅앱
틴더, 미프
결혼정보회사
듀오
인스타그램
요즘에 인스타그램은 사회적 신분증이다.
이 사람의 인맥과 교우관계 재력, 외모, 감성, 간곳, 취미생활 다 알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관리해야한다.
인스타그램 관리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s://blog.naver.com/on_go_ji_sin/222684210215
소개팅
요즘에 소개팅이 들어오면 먼저 사진이나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고 수락한다.
그렇기에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넣었다.
내 이상형을 적어보자.
그리고 이런 사람이 있을 만한 장소를 찾아가자.
예) 의사가 이상형이라면 병원 앞 카페라도 죽치고 앉아있어라. -안선영 <라디오스타>에서
대화 횟수
서로 대화를 한 횟수를 말한다.
어떤 주제를 하든 스몰토크든 상관없다.
<대화의 주제>
· 호구 조사
· 스몰토크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
· 공통 관심사 찾은 뒤 얘기하기
· 물어보기 (그 상황에서 궁금할 만한 것)
대화는 어떻게 각 잡고 하려기보다
그냥 편하게 친구끼리 말하는것 처럼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여자친구가 되면 말이 잘 통해야되는데, 이런 대화를 통해 맞는지 안맞는지 보고 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화의 주제보다 더 중요한것은 '대화시의 태도'이다.
한가지 꼭 명심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고 자세'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이다.
자신감있는 말투,
문장 끝 흐리지 않기,
여유로움,
너보다 위에 있다는 표정,
쿨한 태도,
아쉬워하지 않는 마음,
웃기기,
놀리기,
당당하고 바른 자세 (어깨피고 허리 꼿꼿히 펴기)
를 취해야한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자신보다 나은 남자'를 원한다.
암컷은 우수한 수컷의 유전자를 갖고싶어한다.
또 생물학적으로 임신을 하기 때문에 10개월간 움직임에 제약이 있으며 취약해진다.
따라서 보호받고 싶은 심리가 있다. 보호해줄 강한 수컷을 원한다.
게다가 아이를 낳고 나서도 문제이다. 아이를 키우려면 에너지와 음식이 아주 많이 든다.
그래서 보편적으로 경제적으로 능력있는 수컷을 본능적으로 원하는것이다.
만약 남자가 여자의 눈치를 보고, 계속 연락해오고, 저자세를 보인다고 상상해보아라.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극혐한다.
(물론 헤어질때는 다른 명분을 대서 해어진다. 자기자신도 왜 싫은지 잘 모른다.)
만남수
우리가 흔히 이를 '데이트'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실제로' '단둘이' 만난 횟수를 카운팅한다.
여럿이서 만난것은 만남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만났을때 어디를 가야할까?
인스타의 핫플이나,
사진 잘나오는 곳,
박재범의 원소주 행사나 패스티벌같은 행사에서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여자가 원하는 곳에 가는것도 좋지만,
나는 '내가 가고싶었던 곳'에 데려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인생 살아가는데 너가 합류하던가."
이렇게 주도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만약 사귐에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시간과 돈이 아깝다는 느낌은 안들것이다.
사귐
공식적으로 서로의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된 것을 말한다.
우리의 매력도에 비례해서 사귐으로 전환되는 확률도 증가한다.
아무리 대화하고 만나려고 하더라도 마지막으로 매력도가 없으면 꽝이다.
자신의 매력도를 파악할 줄 알아야한다.
매력도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매력의 3요소>
매력은 크게 객관적 가치, 주관적 가치, 관계 지속 가능성으로 구성된다.
객관적 가치
말그대로도 객관적으로 보여지는 것을 말한다.
얼굴, 키, 체중, 몸매, 비율, 패션, 학벌, 직업, 사회적 지위, 연봉, 재산, 거주지, 집안환경, 청결도 등의 요소로 구성되어있다.
주관적 가치
인간은 객관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도 가치평가를 한다.
만남에 특별한 스토리가 있거나,
힘든 입시를 같이 견딘 연대감이 있다던가,
유머코드가 같다던가,
오랜기간 알아왔다던가 하는 것들 말이다.
저자세를 보이면 주관적 가치가 떨어진다.
반대로 고자세를 보이면 주관적 가치가 올라간다.
관계 지속 가능성
미래에 관계가 계속 유지될 것인가에 대한 것을 말한다.
이 사람과 함께 했을 때, 행복한 미래가 그려지는가에 대한 점수이다.
조건이 맞지 않으면 눈을 낮추거나 조건을 올리면 된다.
결론
여자친구를 사귀려면
노출수,
대화 횟수,
만남 횟수
순으로 늘려야하고
매력도를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