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17 번째 날입니다. 

 


[17일차 주제]

오늘은 안 쓰던 뇌를 자극해보자.

평상시 하지 않던 일에 도전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자.

1) 전혀 보지 않았던 다른 분야의 콘텐츠 보기

2)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기

3) 새로운 장르의 음악 듣기

4) 새로운 길 산책하기

...


 

 

제 추천 알고리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경제, 경영 관련 콘텐츠입니다. 

전혀 몰랐던 분야는 아니지만 퀀트 투자 관련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우량주 몇개에는 투자되어있지만 

투자에는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지나쳤겠지만 

오늘의 주제를 봐서인지 '한번 봐 볼까..? 왠지 내 사업에 영감을 줄 만한 요소가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영상은 퀀트식으로 종목 선정을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https://youtu.be/tuZAcFalQoM

1. 회사의 재무지표를 나열합니다.  

 

 

2. 전략을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이익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면 돈을 벌 것이다. 라는 전략을 세웁니다. 

이익을 측정하는 지표는 영업이익이고

저평가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는 PER(주가대비 순이익)입니다. 

 

 

3. 백테스트를 합니다.

백테스트란 일종의 시뮬레이션이라고 봐도 됩니다. 

어떠한 투자전략을 과거에 사용했다면 어느정도 수익을 낼 수 있었는지 검증하는 작업입니다. 

 

 

4. PER은 낮으면서 영업이익은 높은 순으로 나열합니다.

 

5. 종목을 선정합니다. 

종목을 선정할때도 딱 한종목만 사진 않고 20~100개 정도 사서 분산시킵니다. 

 

 

 

 

 


사업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다른 영역인 퀀트투자 영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있습니다. 

'퀀트식으로 종목선정하는 것처럼 온라인에서 판매할 키워드를 선정하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퀀트식으로 종목선정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1. 회사를 계량화한다. 

2. 전략을 설정한다. 

3. 백테스트를 해서 과거에 수익을 냈는지 검증을 한다. 

4. 해당 지표들의 순위를 매겨 종목을 선정한다. 

 

 

 

위 방법을 따라해서 키워드를 선정해보려고 합니다. 

1. 키워드를 계량화합니다. 

경쟁도 쇼핑전환율 광고비 검색수 상품수 평균가 월간블로깅 블로그 포화도 월간 카페글 카페 포화도 평균 광고클릭비용 판매수량 

 

2.  전략을 설정합니다. 

"수요는 많고, 블로그 노출 잘되면서, 1페이지 순위에 진입하기 만만한 키워드에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수요는 '검색수'로 측정을 하고

블로그 노출이 잘 되는 것은 '블로그 포화도'로 측정을 합니다. 

1페이지 순위에 진입하기 만만한 것을 판단하는 지표는 '15위의 하루 판매수량'으로 잡았습니다. 

 

3. 키워드를 선정합니다. 

검색수가 6000이상이고, 블로그 포화도가 5%이하이고, 15위의 하루 판매수량이 20보다 적은 키워드들을 순차대로 상품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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