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23번째 날입니다.

[23일차 주제]
메타인지란 무엇인지
자신만의 언어로 정의해보고,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적어보자.
「초사고글쓰기」 외적글쓰기의 구조에 맞춰 작성해보면 더욱 좋다.
☞ 주장 | 근거 | 사례 | 마무리
메타인지란 내가 생각하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비유를 해보자면 내가 RPG게임에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그 캐릭터가 자기라고 생각하면 그건 메타인지가 없는 것이고 자기가 캐릭터를 플레이 한다는 것을 인지하면 메타인지가 있는 것입니다.
그럼 메타인지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측정을 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잘 속이고 합리화를 합니다. 우리는 모두 거짓말의 달인들입니다.
그래서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측정을 해야합니다.
숫자는 냉혹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하게 지어내더라도 측정을 하고 기록을 하면 무너지고 맙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꿈이 있고 어제와는 다른 미래를 기대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어제와 똑같이 살고 있습니다.
자기 딴에는 열심히 하고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판단해야합니다.
오늘 생산성있는지 판별하려면 지표가 필요합니다.
오늘 목표 과제의 개수를 셉니다.
수행 완료한 과제의 개수를 셉니다.
수행 완료한 과제의 개수를 오늘 목표과제의 개수로 나눠줍니다.
이것이 '목표 이행률'입니다. 자기가 목표한것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목표 이행률=수행 완료한 과제의 개수/오늘 목표과제의 개수
이렇게 측정하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습관을 가지면 메타인지 능력이 향상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컨펌을 받는다
메타인지 능력이란, 내가 인지하는 것을 제3자처럼 모니터링하는 능력입니다.
자신이 인지한 것을 실제 다른 사람에게 컨펌을 받으면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는 좋은 연습이 됩니다.
컨펌을 받으면 자신이 놓지고 있었던 것을 많이 발견하게 될 겁니다.
또 다른 메타인지 연습 방법으로 가상의 인물을 상상하고 대화하기가 있습니다.
뉴턴이나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등 위인들이라면 이것에 대해 어떻게 답할까 대화를 하는 겁니다.
나중에는 위인같은 인물을 상상하지 않고도 스스로 객관적으로 인지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두발 자전거를 배우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어렸을때 자전거 못탈때는 네발 자전거타고 뒤에서 아버지가 잡아줍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네발자전거의 좌우 바퀴를 뒤에서 몰래 올려버립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컨펌을 받으면 나중에는 제3자가 있는 것처럼 우리 자신의 생각을 바라볼 수 있을 겁니다.
탐색을 한다
내가 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있습니다.
또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안다는 것을 모르는 것도 있고,
내가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내가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내가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것을 알려면 "탐색"을 해야합니다.
서클오브맘즈는 엄마들이 특정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앱입니다.
이것은 원래 엄마들이 대상이 아니라 전연령대의 친구들이 대상이었습니다.
창업자 마이크 그린필드는 앱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해봤더니 엄마들이 주고 받는 메시지도 더 길고, 초대를 받으면 수락확률이 높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회사명까지 바꿔가며 엄마들 대상 앱으로 변신하였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성공의 이유는 창업자가 창업이라는 "행동"을 함으로써 데이터를 얻어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모른다는 것을 모르는 것을 발견하려면 탐색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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