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is new soil

저번에 크록스 클래식 카키색 사고

크록스에 꽂혀서 또 크록스를 샀다 ㅋ

크록스 

오프로드

검 정

나는 이거 옆태가 마음에 들었다 

약간 레고신발 같기도 하고.

저번주에 산 크록스 클래식 카키와 비교샷이다.

클래식이 확실히 얄싹하고

오프로드는 둔탁한 느낌이 든다

착용감은 클래식이 더 좋긴하다.

클래식은 부드러운 고무느낌이고

오프로드는 좀 더 딱딱하다.

그치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옆태도 보면 육중한 티가 난다.

그리고 발걸이가 찍찍이로 되어있다.

크록스 클래식 카키 실착샷 후기 (tistory.com)

< 착용샷 >

찍찍이라 더 조여서 발에 꽉 고정시킬수있다.

검은바지와 잘어울린다.

좀 워커 느낌나지 않나?

룩이 재미없고 격식있을떄 신발로 은근한 재미를 줄수있을것같다.

이거 확실히 워커느낌난다.

"여름워커"

지금은 춥지만 여름,가을에 아주 잘 신을것같다.ㅎㅎ

https://coupa.ng/bNWlIb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예전부터 크록스를 신고 싶었다.

친구가 신은거를 보고 처음에는 "뭐 저런신발이 다있지... 진짜 못생겼다."

라고 생각했다.

또 한번은 카페에서 어떤 사람이 신은 거를 봤는데

뭔가 자꾸 눈이가고,

왜 저런 신발을 신었을까. 못생겼는데.

저게 저렇게 편할까?

얼마나 편하면 저렇게 못생긴거를 신지?

라고 생각을 했었다.

악취가 매력이 있다고 할까.

뭔가 자꾸보다니깐 매력있게 생겼다.

그리고 이런신발을 신으니깐 외적인거에 별로 신경안쓰고 
편한거 좋아하고 여유있는? 그런 사람인것같은 분위가 풍겼다.

착용감은 신발중에 최고다.

정말 깔끔하다.

또 결정적으로 내가 구매를 결정하게 된것은 이지슬라이드 때문이었다.

이지슬라이드의 색이 너무 매력있었고

이지는 너무 비쌌고 클론이 되기싫었지만,

이와 비슷한 재질의 신발을 신고싶었다. 

그래서 크록스에서 비슷한 색상을 찾았다. 

여름에 베이지 린넨 바지랑 잘어울릴것 같다.

검은색 바지랑도 잘 어울린다.

뭔가 사막화 느낌도 난다.

사막화의 여름버전 같다

그래서 좋았다.

https://coupa.ng/bNjl7Y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난 여기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