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그 29번째 날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너무 불행한 것 아니냐고? 쇼펜하우어의 말대로 인생은 고통이 아니냐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시시포스와 다르다. 시시포스는 돌을 정상에 올리더라도 곧바로 '초기화'가 된다. 하지만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성장한다. 지혜를 얻는다. 더 나은 삶을 얻는다. 그리고 완전한 자유를 향해 나아간다. 즉 시시포스와 다르게, 우리는 레벨업을 통해 '자유'라는 보상을 받는다는 말이다.
『역행자』 p.278
부모가 어땠는지, 유전자가 어땠는지, 국가가 어땠는지 따질 필요가 없다. 현재 상황을 직면하고, 이제 뭘 하면 될지를 고민하라.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밟아나가면 최고는 될 수 없어도 적어도 인생의 자유는 얻을 수 있게 된다.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하면 된다.
『역행자』 p.282
[29일차 주제]
『역행자』는 우리의 인생을
그리스로마신화의 인물 시시포스에 비유한다.
시시포스는 일평생 영원히 돌을 굴리는 형벌을 받으며,
우리의 인생 또한 끝없는 과제로 구성된다.
그리고 실패와 성취를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인생이란 쳇바퀴에서
불행해지지 않는 방법 3가지를 적어보자.
[출처]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 #29일차 (황금지식[ 자청 역행자 경제적자유 무자본창업 마케팅 1인기업 ]) | 작성자 프드프
시시포스는 산 정산으로 바위를 밀어올리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바위는 정상에 오면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올려야 하는 영원한 노동입니다.
우리의 인생 또한 끝없는 과제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실패와 성취를 죽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이런 쳇바퀴같은 인생에서 불행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가진 것에 집중한다.
사람들은 가지지 못한 것에 목표를 둡니다.
결핍이 됬으니 행복감을 못느끼게 됩니다.
내가 가진 것에 집중을 하고 만족을 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2. 밑 빠지지 않은 독에 물을 붓는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으면 다 빠져나갑니다.
밑 빠지지 않은 독에 물을 부어야합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수렵채집 시절을 보면 시시포스의 형벌과 비슷합니다. 오늘 과업에 성공하더라도 내일 과업은 다시 초기화가 됩니다.
인간이 이 문명을 이룩하게 된 것은 농업을 하여서 잉여생산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성있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이런게 쌓이다보면 복리로 늘어납니다.
3.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며 돌을 올린다.
우리는 산정상에 돌을 올리는 형벌을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형벌을 받는 건 우리 혼자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
다른 사람들도 다같이 형벌을 받고 있습니다.
형벌을 받는 동안 같이 이야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사랑도 나누고 합시다!
재밌잖아요.
인생이란 쳇바퀴에서 불행해지지 않는 방법 3가지를 적어보자.라고 해서 적어봤는데
솔직히 이 주제로 글 못쓰겠습니다.
행복, 불행
관심 없습니다.
딱히 행복하고 싶지도 불행하다 느끼지도 않습니다.
행복 타령하는 인간들 보면 좁밥같습니다.
기집애마냥 감수성에 빠져있는것같고
징징이마냥 징징대는 것 같습니다.
삶은 고통이다. 받아들여라.행복은 삶의 목표가 아니다.
- 조던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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