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으로 항상 내가 가지고 있는 옷중에서 가-장 후줄근하고 편한옷을 입어왔다.

나는 재택근무를 한다.

일을 할때도 그냥 침대에서 나온 복장 그대로 집에서 일을 했다.

그런데 뭐랄까...

더 게을러 진달까?

침대에서 입던 옷이니 침대에 더 잘 들어가게되고

옷이 내 마음가짐에 영향을 주는것같았다.

그래서 집에서 일할때 실내복으로 입을만한 옷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편하면서

뭐랄까 격식은 또 있는 .. ㅋㅋ

그런게 뭐있을까 하다가 개량한복을 검색하게되었다.

요즘 티비보다가 연애인들이 입고 나오는것을 보았을때 편해보이고 특이해서 입어보고싶었긴했다.

비교해보다가 이 브랜드로 골랐다.

"온고지신 개량한복"

1979년 부터 시작된 40년 전통이 있는 집이란다.

이왕이면 역사가 있는게 낫지.

결과는

대 만 족!

통이 있어서 정말 편하고 안입은것 같았다 ㅋㅋㅋ

그리고 뭔가 품격도 느껴지고

편한데 후줄근한 느낌은 없었다.

앞으로 계속 계절별로 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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